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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 진통제에 빠진 10대…처방량 6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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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훈맨짱 작성일21-10-26 15:43 조회2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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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tu.be/gxDZs4kkIQ4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507426?sid=102

마약투약으로 수사를 받는 청년들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다크웹 등 음지로 마약을 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약국이나 병원에서도 마약성 진통제를 어렵지 않게 처방받을 수 있어 오·남용 차단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말기 암, 디스크 등 고통이 큰 환자들이 진통 효과를 위해 사용하는 펜타닐 패치입니다.

패치 수십 장이 건장한 고등학생의 가방에서 나왔습니다.

<경찰관> "본인 가방이죠? 한 장, 두 장, 세 장…열아홉, 스무(장)."

패치에 포함된 마약 성분을 직접 가공해 흡입한 겁니다.

이런 행위는 공원, 상가 화장실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이뤄졌습니다.

건장한 10대 40여 명이 부산과 경남 지역을 돌며 처방전을 받아 패치를 구입하기까지 별다른 제재는 없었습니다.

펜타닐 패치는 강한 진통효과 때문에 대체 마약으로도 불리는데, 이를 처방받는 10대와 20대가 늘어 오·남용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를 토대로 연령대별 펜타닐 패치 처방 건수를 비교해봤습니다.

불과 1년 만에 10대의 경우 6배 이상, 20대의 경우 2배 이상 늘었습니다.

30대 이상 연령대에선 비슷한 수준이거나 오히려 감소했습니다.

10대, 20대 마약 사범은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는 데다 증가세도 가파른 상황.

<고영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청소년 사이에 펜타닐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데 이것을 막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의 편법 처방을 막아야 할 것 같고요. 식약처가 보다 철저한 방법을 통해서 감독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펜타닐 성분은 과다 복용 시 호흡 곤란은 물론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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