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6월 초 해파랑길 770km 전구간(부산 오륙도~고성 통일전망대)의 정식 개통을 기념하고
해파랑길을 동해안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고자 ‘희망을 찾아 평화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오전 9시부터 참가자 등록을 시작해 축하공연(모듬북 공연, 초대가수 공연)과
개회식 행사에 이어 해파랑길 전구간 개통 기념 및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실시하고
해파랑길 제49구간인 화진포에서 거진항”까지 5.2km 구간을 걷는 걷기투어를 시작한다.